김해공항 화재 홍콩행 에어부산 비행기. 17년된 아시아나 비행기였다.
2025년 1월 28일 오후 10시 26분경, 부산 김해국제공항 주기장에서 홍콩으로 향할 예정이던 에어부산 BX391편 항공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승객 169명과 승무원 7명 등 총 176명이 탑승한 상태로 이륙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화재는 항공기 꼬리 부분에서 시작되어 동체 중간까지 번졌습니다.
탑승자 전원은 비상용 슬라이드를 통해 신속히 탈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3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약 1시간 15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반면 무안공항에서 항공기 고장의 원인이 되었던 새가 가창오리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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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하루 앞둔 어젯밤(28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승객과 승무원 등 176명이 전원 탈출하고 이 중 3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10시 15분쯤, 부산 김해국제공항 주기장에서 승객 169명과 승무원 6명, 탑승정비사 1명 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 꼬리 쪽에서 불이 났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등 176명이 모두 비상용 슬라이드를 통해 스스로 탈출했지만, 이 과정에서 70대 여성 등 승객 3명이 타박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내리고, 최초 신고가 접수된 지 약 1시간 15분 만인 11시 반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부산강서소방서는 오늘 새벽 브리핑을 통해, "소방당국이 도착했을 때 기체 꼬리 부분부터 동체 중간까지 불이 번져 있었다"며 "화재 당시 항공유 3만 5천 파운드가 기체 양쪽 날개에 실려있었기 때문에, 불이 더 번지지 않도록 방어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초 신고는 승무원이 했고, 소방 당국이 도착했을 때 승객들은 비상용 슬라이드를 통해 승무원과 함께 대피한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등과 함께 합동 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 조사관 7명을 현장에 보내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세종에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김해공항에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꾸려 사고 수습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토부 항공기술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는 2007년 10월 제작된 기령 17년의 에어버스 기종으로, 2017년 5월까지 에어부산 모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이 운용하다가 이후 에어부산이 운용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38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불길이 후미에서 동체 쪽으로 확대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만인 오후 11시 3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도시교통정보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영상에는 김해공항 쪽에서 불길과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담겼다.
현재 국토교통부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운영 중이며 현장에선 부산지방항공청장을 중심으로 지역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해 사고를 수습 중이다.